우울증 개선 및 중요한 것

들어가기 전에 우울증은 종종 적절한 치료에 의해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는 상태까지 개선할 수 있다고 믿어지고 있으며, 그 이후에는 재발의 방지가 중요합니다. 개선에 필요한 기간 외에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개선책이나 우울증 개선을 위해 중요한 것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울증이란

우울증은 정신 질환 중 하나입니다. 기분이 깊은 침체와 절망감 등이 지속적으로 있는 우울증이 대표적이고, 의욕과 판단력 저하, 부정적인 생각 등 정신적인 증상과 함께 불면증과 피로, 두통 등의 신체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스트레스가 발병 유인이 될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요인으로 발병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요인이 관여해서 발병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우울증의 개선 가능성

무엇보다 빠른 진료가 개선의 지름길입니다.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그게 어렵다면 발생했을 시 발 빠르게 움직이며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증뿐만 아니라 어떤 질환도 빨리 치료를 시작할수록 개선하기 쉽기 때문에 반드시 빨리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증 개선에 필요한 기간

우울증은 치료에 어느 정도의 기간을 두고 증상이 좋아지거나 나빠지면서 천천히 개선하고 있습니다. 치료 경과는 개인차가 있습니다만 대략 다음의 3개의 기간으로 나누어집니다.

급성기(1 ~ 3개월 정도)

기분이 깊은 침체 등의 증상이 가장 강하게 나타나는 시기에는 거의 누워만 있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물 치료가 이루어짐과 동시에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회복기(4 ~ 6개월 이상)

증상이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면서 점차 개선해가는 기간입니다. 기력도 조금씩 회복되지만 절대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시기에 2개월 이상 동안 증상이나 재발의 징후가 없다면 일상생활이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완치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자기 판단으로 치료를 중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발 예방 기간(반년에서 1 ~ 2년 정도)

우울증 등의 증상이 없어졌지만 재발 예방을 위한 치료를 계속합니다. 결국 주치의의 판단이 되겠지만 좋은 상태가 16~20주 정도 지속될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복 후에도 재발 예방을 위해 약물 치료를 1년간 계속하며 그 1년 동안에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견딜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