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마트를 갔는데 처음 보는 게 있더라고요. 아마 오래전에 나왔을 수도 있는데 제가 알고 있던 기존 사천 짜파게티랑 달라 보여서 1 봉지 담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시국도 시국인지라 집에서 한번 조리해서 먹어보겠습니다.
그냥 간단히 말하면 매운 거, 건더기, 검은 거입니다. 준비해주시고요.
물을 끓입니다. 양은냄비에 끓이고 싶었는데 안보여서 이거로 했습니다. 감칠맛 하락 5%
제법 익었다면 물을 버리고 아까 그것들을 다 때려 넣습니다. 근데 제가 매운걸 조금 못 먹어서 그런지 빨간 거 다 넣으니까 좀 맵더라고요. 살짝 매운 거 좋아하시면 반만 넣으셔도 될듯합니다.
그리고 불은 약불로 해서 살살살살 짜파게티를 다뤄줍니다. 이렇게 해야 가루가 면에 제대로 스며들면서 물 컨트롤을 할 수 있습니다.
후훗 완성. 양이 적어보이는건 기분 탓?
바로 먹겠습니다. 밑반찬 따위 필요 없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건더기도 다 호로록해버렸네요. 다음에는 2개 정도 요리해야겠어요. 1개는 역시 양이 안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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